[충북일보] 서원대는 2016학년도 정시 실기고사기간 중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학생생활관을 개방하고 오는 12일까지 이용자를 모집한다. 오는 20~21일 1박2일간 개방되는 학생생활관은 총 80실로 1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생활관에 입관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seowon.ac.kr/)에서 실기고사 입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ormit@seowon.ac.kr)로 오는 12일 2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이용금액은 2만원으로 숙박비용과 식비(석식, 조식), 침구류가 제공되며 세면도구는 개별지참해야 한다. 선발자와 호실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이후 발표된다. 문의 043-299-8881~3.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서원대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5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서비스의 4개 사업 기관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6억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 참여기관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다. 서원대는 중앙정부의 정책목표와 부합할 수 있는 충북 주도 화장품·뷰티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을 지원하게 됐다. 또 서원대 화장품기업 지원사업단에서 설립한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화장품·뷰티 산업단지' 구축에 일조하고 화장품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서원대 화장품기업 지원사업단은 전문인력을 구축하고, '충북 화장품·뷰티산업 기술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기술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학교기업 서원식품센터에서 만든 롤케이크 200여 개를 홀몸노인과 경로당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일 청주시 모충동 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소규모 보육시설 어린이들의 급식을 전담하게 될 청주시 소규모전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9일 오후 2시 서원대학교 글로벌관 2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 보육시설원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오는 2017년 12월31일까지 운영비 등 총 18억원을 센터에 지원한다. 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그동안 관리가 미흡했던 20명 이하 소규모 영유아 보육시설 어린이급식을 전담한다. 특히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급식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장은 이주은 서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센터에는 기획운영팀,위생팀,영양팀 등 3개 팀 15명의 식품·영양 전공자들이 상주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서원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4회 창업경진대회' 참가 신청서를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학 홈페이지(http://www.seowon.a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년 1월8일까지 취업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서와 발표PPT는 내년 1월20일까지 취업센터에 추가제출해야 하며, 경진대회는 내년 1월24일 오후 1시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가자 가운데 개인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우수는 50만원, 장려는 30 만원이, 단체전은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동아리를 결성해서 참가한 경우에는 동아리 지원금 100 만원이 동아리 모두에 지원된다. 문의 043-299-8283~4.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서원대는 14일 미래창조관 로비에서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대박 샌드위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험이 끝나는 21일부터는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충북일보] 서원대와 충북중소기업청이 수행하고 있는 '고령자를 위한 식품 및 화장품 기술개발지원사업'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에 시작된 이 사업은 첫해에 기술개발과제에 충북도내 유망 중소기업 9개가 참여해 5개의 품목을 상품화해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사업 종료 후에도 서원대의 기업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신규 고용이 각각 8억원 및 19명으로 증가했고 올해에는 5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하는 등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강식품은 토마토 국수 제품을 개발해 매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내년에 30명의 신규로 채용예정에 있다. 또 태남메디코스(주)도 현재까지 2억원 이상의 매출과 11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선수 5명이 복싱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 복싱 국가대표 2차선발대회'에서 정의찬(보은군청)은 남자부 91㎏ 이상급에 출전해 결승에서 신명호(상지대)를 만나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같은 기간 진행된 주니어 48㎏ 이하급에 결승에선 이수민(충주공업고)이 이영우(영남복싱체육관)를 3대0으로 꺾었다. 남자유스에서는 3명의 우승자가 나왔다. 배정호(충북체고)와 김주환(충주공고), 이종은(충북체고)이 각각 49㎏ 이하급, 52㎏ 이하급, 60㎏ 이하급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진훈(서원대)은 남자부 75㎏ 이하급 결승에서, 최민수(충북체고)는 남자유스 56㎏ 이하급에서 각각 정재민(영주시청), 강민수(광주중앙고)에 아쉽게 패했다. 이번 복싱국가대표 2차선발대회는 69회 전국복싱선수권대회와 2016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 2016 국가대표 유스·주니어 선발대회를 겸해 치러졌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정상호 서원대 사회교육과 교수가 한국정치학회 인재저술상을 받았다. 인재저술상은 한국 정치학 발전에 기여한 고(故) 인재 윤천주 전 서울대 총장을 기념하는 취지로 2009년 한국정치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최근 3년간 발행된 출판물 가운데 최고의 저서 1권을 선정한다. 서원대는 9일 "정 교수의 저서 '시민의 탄생과 진화'는 시전이나 육의전 장사치로 출발한 시민이 어떻게 한 세기만에 참여하고 토론하는 공화국 시민으로 진화했는지를 개념의 발전과정을 통해 추적한 역작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원대 교양대학은 신규 조교를 채용한다. 지원서류는 신규 조교가 채용될 때까지 접수받는다. 지원자격은 사립학교법 및 서원대 임용자격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학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자에 한정하며, 내년 2월 졸업자와 컴퓨터 활용능력(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 우수자, 영어회화 가능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대학(원) 졸업 및 성적증명서, 각종 자격증 사본 각 1부를 지참해 교양대학 사무실(글로벌관 502호)로 방문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심사가 개별통지된다. 채용되는 조교는 1년간 교수 수업 보조와 학사 업무를 하게 되며 재계약이 가능하다. 문의 043-299-8300.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행정공무원과 교원으로 구성된 에듀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4일 서원대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서원대 음악교육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가졌다.
[충북일보] 서원대 사회봉사센터는 27일까지 현도면노인대학 수료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내달 2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복지회관에서 열리는 현도면노인대학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의 가운과 학사모 환복을 돕고 장내 안전을 확인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봉사활동 참가를 원하는 재학생은 27일까지 1학생회관 403호 사회봉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043-299-8687)로 문의하면 된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봉사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서원대학교는 23일 오후 3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 소규모전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승훈 시장과 손석민 서원대 총장 등이 참석해 위탁 운영관리에 따른 협약을 맺은 뒤 상호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와 서원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명 이하 소규모 아동보육시설의 급식시설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지원 등 위생수준과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서원대는 소규모 아동보육시설의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안심급식환경 조성, 영유아의 영양 및 위생의 체계 관리, 급식소의 위생, 영양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급식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 지원, 센터 내 식생활체험관·찾아가는 이동식 체험버스 등을 운영하게 된다. 위탁에 따라 시는 오는 2017년 12월31일까지 운영비 등 18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청주시는 충북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상당서원급식지원센터와 흥덕청원급식지원센터 등 2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도내 5개 대학 학생들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충북도에서 실시한 양성평등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 전문가 특강, 대학생들의 발제 및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된다. 19일 한국교원대를 시작으로, 한국교통대(11월 23일), 충북대(11월 27일), 청주대(11월 27일), 서원대(12월 1일)에서 대학생들의 관점에서 본 양성평등 문화와 실태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돼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토론회가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남녀노소 도민 누구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