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와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사랑 시범마을 지정 업무협약과 현판식을 지난 8일 봉양읍 명도 1리 마을회관에서 가졌다.앞서 두 기관은 지역의 농약음독자살을 막기 위해 봉양읍 명도 1리에 농약안전보관함 75개를 보급했으며 사업의 지속성과 의미를 높이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농약안전보관함의 보급과 관련 추후 생명사랑 시범마을 지정을 통해 지역농가의 정기적인 정신건강상담 및 농약안전보관함의 운용 실태 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농촌지역에 '생명존중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농약안전보관함은 충청북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지원으로 설치했으며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사업수행 및 평가·관리, 제천시 보건소는 각종 행정사항 등을 지원한다.현재 제천시보건소 및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속적인 자살예방 및 농촌지역의 생명존중문화정착을 위해 매주 읍·면을 순회하며 이동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641-3056),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646-3074~5)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5월 1일부터 12~36개월 영유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인 A형간염 접종을 무료로 확대 실시한다. 보건소는 자라나는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완벽한 질병통제·감염병 퇴치를 위해 12~36개월(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 대한 A형간염 무료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실시된다.이는 2014년 폐렴예방접종에 이어 14번째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되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감 감소 및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률 향상이 기대된다.A형간염예방접종은 접종 후 100% 항체 양전률과 20년 이상 항체능력이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며 특히 질병에 취약한 유아들에게 무료접종 확대 실시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보건소는 65세(1950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 1회 접종인 무료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어르신들은 매주 수요일(오전)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로 오시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의약팀(641-3233, 3236)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가 맛 좋은 음식점 주방을 당당히 공개하기 위한 주방문화개선 시범업소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모집한다.이는 주방내부를 손님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주방에 CCTV를 설치하고 객장에 모니터를 통해 주방위생 화상공개 및 메뉴별 영양성분표시, 업소홍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도 향상 및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개방형 주방문화개선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개방형 주방 및 위생시설에 소요되는 시설·설비 등 설치자금의 5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나머지는 영업자 본인 부담이다. 보조금은 목적 외 사용을 막기 위해 공사 완료 후 지원된다.1개소 당 설치비용은 200만원 정도로 사업비는 도비 20%, 시비30%, 자부담 50%이며 총 6개소 1천200만원 정도가 집행될 예정이다.지원범위는 손님이 주방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비용이다. 신청자격은 도·시 우수모범업소, 대물림업소, 밥맛 좋은 집이며 개방형 주방 개선사업 신청서를 오는 5월 5일까지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심사 후 6개 업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http://www.okjc.net)를 참고하거나 전화(641-3184)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가 맛 좋은 음식점 주방을 당당히 공개하기 위한 주방문화개선 시범업소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모집한다.이는 주방내부를 손님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주방에 CCTV를 설치하고 객장에 모니터를 통해 주방위생 화상공개 및 메뉴별 영양성분표시, 업소홍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도 향상 및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개방형 주방문화개선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개방형 주방 및 위생시설에 소요되는 시설·설비 등 설치자금의 5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나머지는 영업자 본인 부담이다. 보조금은 목적 외 사용을 막기 위해 공사 완료 후 지원된다.1개소 당 설치비용은 200만원 정도로 사업비는 도비 20%, 시비30%, 자부담 50%이며 총 6개소 1천200만원 정도가 집행될 예정이다.지원범위는 손님이 주방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비용이다. 신청자격은 도·시 우수모범업소, 대물림업소, 밥맛 좋은 집이며 개방형 주방 개선사업 신청서를 오는 5월 5일까지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심사 후 6개 업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http://www.okjc.net)를 참고하거나 전화(641-3184)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노인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취업지원센터와 제천시 보건소가 함께 노인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을 시작했다.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해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 건강 및 대인관계를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이 사업에는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월10만원 미만을 지급받는 만65세 이상 노인 3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은 취약노인 발굴·지원,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 금연규제예방단 등 3개 유형으로 월4회 이상, 총10시간 이상 참여해 월10만원 이내의 활동실비(교통비·식비)를 지원받으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다.지난해에도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와 금연규제시설 예방단은 보건소와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해 경로당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운동과 금연 절주 등 다양화해 시민들에게 건강증진에 기여한다.제천시노인회와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노인재능나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와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의 농약음독자살을 막기 위해 봉양읍 명도1리에 농약안전보관함 75개를 보급했다.제천시 보건소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지역의 자살위험 요인인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정기적인 정신건강 상담을 시행해 농촌지역에 '생명존중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농약안전보관함은 충청북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지원으로 설치하며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사업수행 및 평가관리, 제천시 보건소는 각종 행정사항 등을 지원한다.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을 정리·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에 잠금장치를 한 것이 특징이다. 충동적으로 음독자살을 시도하고자 할 때 잠금장치 때문에 음독자살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제작한 것이다. 충북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일 충청북도 12개 시·군에 농촌형 자살예방 농약안전보관함 배포사업을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봉양읍 명도1리 마을을 선정했다.우리나라 농약사용량은 OECD국가 중 1위, 세계 4위며 자살률 역시 OECD국가 중 1위로 연간 2천700여명이 농약을 이용해 자살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위험도가 높은 필수영양소의 섭취를 위해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하고 영양교육과 상담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영·유아(66개월 미만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이며 제천시 거주자로 가구 규모 별 월 최저 생계비 대비 200% 미만이며 영양위험요인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 등 한 가지이상의 위험요인 보유자로 모든 조건이 충족되는 자만 선정된다.보충 영양사업은 보충식품인 쌀, 검정콩, 분유, 우유 등 의 제공뿐만 아니라 올바른 영양섭취,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식품보관 등의 영양교육도 함께 제공해 지속적인 영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접수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보충영양관리실(641-3197~8)로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0일부터 개별통보 되며 4월부터는 영양교육 및 보충영양식품을 받아볼 수 있다.앞서 2014년에는 1천560명을 대상으로 1억416만원을 들여 영양식품을 제공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영양관리를 실시로 출산안정 및 영·유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줬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위험도가 높은 필수영양소의 섭취를 위해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하고 영양교육과 상담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영·유아(66개월 미만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이며 제천시 거주자로 가구 규모 별 월 최저 생계비 대비 200% 미만이며 영양위험요인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 등 한 가지이상의 위험요인 보유자로 모든 조건이 충족되는 자만 선정된다.보충 영양사업은 보충식품인 쌀, 검정콩, 분유, 우유 등 의 제공뿐만 아니라 올바른 영양섭취,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식품보관 등의 영양교육도 함께 제공해 지속적인 영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접수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보충영양관리실(641-3197~8)로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0일부터 개별통보 되며 4월부터는 영양교육 및 보충영양식품을 받아볼 수 있다.앞서 2014년에는 1천560명을 대상으로 1억416만원을 들여 영양식품을 제공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영양관리를 실시로 출산안정 및 영·유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줬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4일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오후 2시 보건복지센터에서 4층 보충영양실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20명의 임산부가 참여해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인 정혜정씨가 강사로 나서 '산전관리 및 영양과 구강 관리'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제천시보건소가 운영하는 이 교실은 이날부처 오는 11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짝수 달에는 임산부, 홀수 달에는 수유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임산부 교육은 산전 유방진단 및 유방관리법, 젖 물리기 개인지도, 임산부 구강관리 및 영양 상담을 실시하고 수유부 교육은 산후 유방관리와 수유자세, 젖 물리기 등 개인별 맞춤지도, 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모유는 영아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모자사이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고 신생아에게는 질병예방과 두뇌 발달을 돕는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시 보건소는 이번 모유수유클리닉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정확한 지식공급과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들을 교육해 저조한 모유수유율을 높여 아기와 산모가 모두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보건소는 지난 2일 오전10시30분부터 제천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후 결과에 따라 금연패치, 금연캔디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해 금연에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줬다.특히 이날 금연클리닉에는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함께 나와 정신건강 상담과 절주 홍보 등이 동시에 이뤄졌다.올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과 커피숍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담뱃값이 2천원 인상 되며 흡연자들의 설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보건소가 금연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금연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신규 등록자수는 무려 337명으로 이는 전년 12월 67명에 비해 무려 5배가 넘는 수치로 금연을 희망해 금연클리닉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구강관련 용품 지원과 함께 무료로 스켈링을 제천시구강보건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보건소는 이 같은 이동 금연클리닉을 각 기관으로 확대해 금연은 물론 절주와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의 금연정책 강화로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담배는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끊기가 어려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쉽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올 한해 펼칠 각종 보건사업과 관련해 30일 직원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해 업무 시작을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해 2015년 보건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 이날 오후 4시 실시하는 것으로 보건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교육은 보건위생사업 뿐만 아니라 보건소 직원으로서 공직자가 갖추고 있어야 할 기본 교육까지 포함해 추진된다. 참석 대상은 읍·면 주민에게 직접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뿐만 아니라 시내 전 지역의 보건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석인원은 80여명 정도 예상된다.내용은 2015년 보건위생사업 세부추진 방법, 사업추진 지침 등 보건위생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회의와 또 다른 한편으로, 친절교육,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제천시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국최우수기관 표창, 결핵예방사업 부분에 충청북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직장인들의 보건소 이용시간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현재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운영을 야간까지 확대한다.2015년 국민건강증진법 확대시행과 담뱃갑 인상은 물론 일반음식점 및 커피숍 등 금연규제대상시설 늘어나 흡연자들의 설자리가 줄어들자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지난해 1월 대비 5배 증가함에 따라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또 보건소까지 오기 어려운 읍·면지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금연 클리닉은 개별검사와 설문조사 후 니코틴 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보조도구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지원한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금연프로그램 운영과 홍보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641-3201~2)로 문의하시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직장인들의 보건소 이용시간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현재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운영을 야간까지 확대한다.2015년 국민건강증진법 확대시행과 담뱃갑 인상은 물론 일반음식점 및 커피숍 등 금연규제대상시설 늘어나 흡연자들의 설자리가 줄어들자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지난해 1월 대비 5배 증가함에 따라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또 보건소까지 오기 어려운 읍·면지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금연 클리닉은 개별검사와 설문조사 후 니코틴 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보조도구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지원한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금연프로그램 운영과 홍보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641-3201~2)로 문의하시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19일부터 체성분 검사결과 비만지수(BMI25) 이상자를 대상으로 '비만제로 운동교실' 운영에 들어갔다.이 교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과 대사성질환 증가를 사전에 예방코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몸매 만들기 맞춤형 교실로 비만제로 운동을 실시한다. 3개월 동안 주3회(월·수·금) 실시하며 비만 관리를 위한 원스톱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매니저,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이 영양교육과 운동을 실시한다.또 4회 건강걷기 교실, 2회 내 몸에 맞는 조리교실 및 12회 체지방 감량을 위한 스텝박스 운동과 더불어 사전사후 참여자들에게 체성분, 콜레스테롤 측정 등 신체계측과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비만도에 맞춘 식단 작성, 집에 할 수 있는 건강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고 있다.또한 비만관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주민건강센터를 방문해 체지방과 콜레스테롤 측정, 체력측정, 내 몸에 맞는 식단 및 운동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도비만(BMI30 이상)자는 개인별 집중관리를 실시해 3개월 체력 단력실 이용과 더불어 수시로 상담 및 교육을 받도록 도와주고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주민건강센터(641-3206~8)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금연운동에 팔 걷고 나섰다.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과 커피숍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담뱃값이 2천원 인상 되는 등 흡연자들의 설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금연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금연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제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정부의 담뱃값 인상이 발표된 9월 이후 12월까지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가 885명(신규 617명, 재등록268명)으로 전년 동기에 등록한 435명(신규 259명, 재등록176명)보다 49.1%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신규 등록자수는 무려 337명으로 이는 전년 12월 67명에 비해 무려 5배가 넘는 수치로 금연을 희망해 금연클리닉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후 결과에 따라 금연패치, 금연캔디,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 된다.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금연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집중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기존 PC방, 호프집 등 흡연 취역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의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을 경우 영업주는 1차 적발 시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 등 위반횟수가 거듭될수록 가중처분 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된 손님은 적발횟수와 관계없이 적발 시 마다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의 금연정책 강화로 새해에도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담배는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끊기가 쉽지 않은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새해 금연 성공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