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2일오후2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2015개정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5개정교육과정의 개정방향은 인문·사회·과학기술에 관한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과정,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서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015개정교육과정 현장 착근을 위해 전교원이 2015개정교육과정 원격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일원화 될 수 있도록 수업설계 등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현장 실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동욱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2015개정교육과정의 주요 개정내용에 대한 이해와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에 관한 역량강화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1일 (주)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청, '비전 있는 부모가 비전 있는 자녀를 만든다'를 주제로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3차 과정의 학부모교육을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예방은 물론 자녀 발달에 대한 이해와 그에 따른 부모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부모의 인식개선에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학부모 자신과 자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충북교육 구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병우 도교육감과 김동욱 충주교육장, 직원등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정경모 충주 무학시장 상인회장과 최근 시장 경기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김병우 교육감은 직원들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일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과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과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Wee센터 이용을 홍보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자살예방 서약서 서명활동을 실시한다. 김동욱 교육장은 "이번 길거리 상담을 통해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진단-상담-심리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일 월례회의에서 2016년 3분기 청렴 및 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3분기 청렴공무원에 충주예성여중 김순복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은 목행초 김태영 주무관을 각각 선정, 시상했다. 청렴공무원에 선정된 김순복 주무관은 계약 및 지출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공정, 청렴자세로 업무를 처리했고 특히 교직원을 대상으로 법인카드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해 부당사용을 미연에 방지하고 투명한 계약 정보과정을 적기에 공개해 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김태영 주무관은 친절 운동의 생활화로 내·외부 고객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 부각 및 정착에 이바지 했으며 성실과 겸손으로 민원인의 눈높이 행정을 구현하는데 모범을 보임으로써 충주교육지원청의 행정서비스헌장을 몸소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충주교육지원청은 분야별 우수 공무원을 정기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행정에 대한 친근감 조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31일오후4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난6월 4일~7월 23일까지 개최한 '2016전반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한 사람의 열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라는 아름다운 동행 테마를 가지고 개최한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1개 종목 1천236명 이 참가, 수업시간에 배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주말에 대회를 실시,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박종미 체육평생건강과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에는 제1회 교육장배 차지 학교 대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함께 즐기는 스포츠 활동을 제공해 학교폭력 근절과 나눔과 배려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 꿈, 도전 ,동행의 행복 충주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충주학생회관 종합강의실에서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청소년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부모코칭'이란 주제로 부모-자녀 간 흥미와 행동특성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예방과 자녀에 대한 바른 이해로 부모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부모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자녀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어 아동학대예방은 물론, 올바른 가정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교육장실에서 앙성초와 앙성중 교장 및 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앙성초등학교 통학차량을 앙성중학교 학생이 공동 이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앙성초 3대의 통학차량에 시내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는 곳에 사는 23명 정도의 앙성중학생들이 함께 이용, 학생들의 등교 불편 및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앙성중은 '교육부 지정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로 선정되어 3년간(2015년7월~2018년 6월) 총 7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통학차량 공동이용으로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욱 교육장은 "초등학교 통학차량 중학생 공동이용을 통해 낙후된 교육여건 개선 및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8일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관장 박희문)과 자유학기제·진로교육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지필고사 없이 오전에는 토론·실습 등 참여형 교과 수업을, 오후에는 4개 영역의 자유학기 활동, 즉 진로탐색·주제선택·예술체육·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스스로 찾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활동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충주지역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및 현장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자연과 공생하는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과학 분야 진로교육에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확장될 수 있도록 현장 진로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김동욱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효과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충주교육지원청은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며 "양질의 진로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관리로 꿈·도전·동행의 행복 충주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8일 지원청 직원을 비롯, 충주시내 유·초·중학교 학교장과 소속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현 충남대학교 군사학과 박재필 교수(예비역 대령)를 강사로 초빙, 'SNS시대와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김동욱 교육장은 강연회에 앞서 "이번 안보강연회가 교육지원청 전직원과 소속 기관 및 학교에서 안보의식을 다시한번 제고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9~25일까지 전쟁관련 사진자료 30여점을 지원청 현관 및 연습장 주변에 전시해 본청 직원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 및 교직원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등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6~20일까지 4박 5일동안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진로탐색프로그램과 자기주도적 활동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개발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알파고 세대에 맞는 '직업이해' 특강과 '우리 마을 직업 및 직업가치관 탐색' 등 다양한 진로체험들이 실시됐다. 김동욱충주교육장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갖고 미래 자신의 삶에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도전에 동행하는 행복한 충주교육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1~12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여름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20회째 열린 이번 독서캠프에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등 총 55명이 참가해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가 있는 전통 부채 만들기, 독서퀴즈 골든벨, 책 속 캐릭터 패션쇼, 몸으로 표현하는 도서극화 활동 등 사전 안내된 책을 읽고 참여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승마, 수영, 국궁 등의 체험 활동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하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동욱 교육장은 "여름독서캠프는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문학적 소양을 신장시키기 위해 준비되었다"며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과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독서 관련 교육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8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김동욱 충주교육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장, 각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3시 지원청 회의실에서 김동욱 충주교육장과 산척초 김상국 교장·홍석화 행정실장, 산척중 김춘호 교장·한세영 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척초 통학차량을 산척중 학생들이 공동 이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학차량 공동이용'은 농촌지역 초등학교 통학차량 중 승차정원에 여유가 있는 차량에 대해 탑승을 희망하는 인근 중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불편해소 및 통학차량 운영의 활용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제16대 김병우 교육감 공약과 관련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충주지역에서는 2015년 수안보초와 수안보중을 시작으로 매년 공동이용교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동욱 교육장은 "초등학교 통학차량 중학생 공동이용을 통해 낙후된 교육여건 개선 및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하여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4일 충주 관내 초·중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제천 소재 별새꽃돌과학관에서 충주학생여름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주제의 이번 캠프는 필드 탐사, 화석 및 암석광물 관람, 별자리공부, 천체관측 등 다양한 과학적 탐구활동으로 운영되었다. 과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자연과 과학의 어울림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울러 과학적 탐구능력 향상과 과학적 태도 함양에 보탬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과학의 이치와 자연 현상과의 조화를 학생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탐구하고 사고하는 프로그램 중심의 과학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