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 최승호(13.6년)군이 오는 7월29일 미국 LA 한국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 예술대회에 참가한다. 최 군은 '바다와강살리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해 지난 27일 부산 자유 회관에서 열린 전국웅변대회에서 50여 명의 참가자 중 고학년부 특상을 수상했다. □ 최 군은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고 수업 활동에서 의견 나누기를 즐기는 등 자기 주도적 습관이 바르게 배어 있다는 것이 학교측의 평가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 인라인 롤러부 서재우(13)군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대회에서 T300m 동메달과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서 군은 남자초등부 T300m 동메달에 이어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 획득했다. 특히 3000m 계주에서는 4분25초209로 종전 기록을 10초 이상 단축시키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만수초는 전국소년체전 인라인롤러 부문에서 매년 꾸준히 입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메달 3개와 여초부 MVP,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5년 연속 금메달을 수확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우수 교육기부·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3개 학교가 22~25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16 교육기부&방과후학교 박람회'에 참가한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청주 만수초는 다양한 예체능 운영 모델 △괴산 오성중은 자유학기·진로학기 연계운영 모델로 각각 부스를 운영하고 △영동 부용초의 '부용리코더 오케스트라'는 공연행사를 선보인다.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4일간의 행복일주'라는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방과후학교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 현장 체험과 우수사례 공유의 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만수초는 이번 박람회에서 '필통(Feel·通)으로 꿈을 키워가는 두런두런(Do Learn! Do Run!) 만수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만수초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충북도교육청 '베스트 스쿨(Best School)'로 선정됐고, 2014년 전국 사교육비절감 창의경영학교 경영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성중은 '끼를 살리는 방과후 활동 및 체험활동'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중은 현재 교과관련 방과후 17개 강좌, 특기적성관련 22개 강좌를 운영중이며, 여름방학 중에는 '융합형 동아리 프로젝트 수업', 겨울 방학에는 영어캠프 및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용초의 '부용리코더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창단돼 6회째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리날도'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제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부스 운영교에 지원되는 교육부의 예산 외에 도교육청에서 별도의 예산을 지원하고,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교를 응원·격려할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는 지난 17일 교내 강당 및 전래놀이마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끼 탐색 진로교육과 연계한 과학체험활동 'STEAM Festival(스팀페스티벌)'을 실시했다. 'STEAM'은 각각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5개 분야가 조화를 이룬 융합인재교육을 말하며, 만수초 스팀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과학 축제의 장으로 내실있게 운영됐다. 이번 스팀페스티벌은 체험마당, 탐구마당, 공작마당 등 세 곳의 체험장으로 나뉘어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 '무게중심인형 만들기', '치약으로 가는 배, 풍선으로 가는 자동차' 등 총 28개의 과학 체험 부스가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각 부스마다 학부모와 교사, 아동이 한 조가 돼 체험활동을 도왔다. 이날 만수초는 다양한 과학실험과 체험거리로 과학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1천300여명의 학생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부스를 이동하며 여러 가지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민재희(6년)양은 "소프트웨어 체험부스에서 교육봉사를 했는데 다른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평소 접하지 못한 여러 가지 다양한 과학실험을 한군데서 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만수초가 꿈·끼 탐색을 위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스팀페스티벌은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는 지난 24일 김유리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성문화센터 팀장을 초청해 학교 과학실에서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가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돼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만수초는 교육부가 주관한 '2016 인성교육 우수학교 공모'에서 충북 도내 초등학교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72개교를 대상으로 최종 50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창의적인 인성교육 활동을 위한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인성교육 우수학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만수초는 올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학교 만들기'라는 인성교육 목표를 세우고 '공감과 소통의 상담 프로그램',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Feel이 通하는 또래 문화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따. 이명진 교장은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인성교육 활동과 연계해 실시할 것"이라며 "만수초 인성교육활동이 새로운 인성교육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 인라인 롤러부 황규연(6년)이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황규연은 지난 26~27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남자 초등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황규연은 대회 첫날 남초부 5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둘째날 실시된 3,000m 계주에서도 우승을 이끌며 3관왕에 올랐다. 황규연은 4학년 때 롤러부에 입단,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은 '연습벌레'로 유명했다. 만수초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남초부 500m, 1,000m 종목에 출전한 황규연과 3,000m 계주에 나선 황규연, 서재우(5년), 김도용(5년)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초부 500m의 신영지(4년)와 남초부 300m의 최석현(4년)은 각각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초부 500m에서는 최석현이, 여초부 300m에서는 신영지가 각각 동메달을 가져왔다. 만수초 롤러부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길환희 지도교사, 정선기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 학생들의 노력 끝에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명진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교내스포츠클럽으로 운영되고 있는 롤러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만수초는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인라인 롤러부문 여초부 3관왕과 MVP를 배출한 인라인롤러의 명문학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는 25일 또래자치활동 동아리 '어울림'을 중심으로 폭력 없는 배움터 조성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 교직원과 학생들은 24일 청주 흥덕경찰서, 청주시니어클럽 등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는 17일 청솔관에서 '2016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전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는 지난 11일 청송관에서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통해 공정한 민주주의 선거 과 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는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700여명을 학생을 대상으로 가야금, 예쁜손글씨, 바둑교실 등 60여개의 '겨울방학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는 최근 충주에서 열린 2015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혼성초등부에 첫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일보] 청주 만수초에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예발표회와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6일 만수초 청솔관에서 '2015 Feel(필)·通(통) 행복 만수 Festival'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학생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가 어우어린 기악합주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전교생의 합창, 치어댄스, 창작무용, 태권무, 수화 등 21가지의 재능과 끼를 펼치는 무대가 열린다. 청솔관 일원에는 수업 시간과 방과후수업 시간에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도 마련된다. 방과후학교 공예교실 등 40개 부서에서 만든 수업활동 사진 보드 50점, 그리기 작품 100여점, 과학 작품 30점, 부서별 교재 및 교구 25점, 로봇 작품 60점, 만들기 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이명진 교장은 "어린이들이 무대 공연을 통해 성취의 기쁨을 느끼는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들도 함께 자리해 학생들의 공연과 작품전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