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29 18:19:12
  • 최종수정2017.05.29 18:19:12
[충북일보=청주] 청주 만수초 인라인 롤러부 서재우(13)군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대회에서 T300m 동메달과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서 군은 남자초등부 T300m 동메달에 이어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 획득했다. 특히 3000m 계주에서는 4분25초209로 종전 기록을 10초 이상 단축시키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만수초는 전국소년체전 인라인롤러 부문에서 매년 꾸준히 입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메달 3개와 여초부 MVP,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5년 연속 금메달을 수확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