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는 지난 4일 충북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충주미소진쌀 20kg 100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복한동행·사랑의쌀 나눔'행사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확대를 돕고, 충주 미소진 쌀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쌀은 충주지역아동센터 21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가교 역할을 한 이종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주)은"어려운 이웃과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농협이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고충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복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장은"충북지역아동센터 원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나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사용법과 소화전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안전교육센터 문정근강사를 초청,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농협을 방문한 고객에게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 처치실행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교선 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5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가 9일 충주시 호암 제2체육관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총 32개팀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 주최, 충주시게이트볼연합회 주관, 충주시 관내 지역농협이 후원한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충주시 관내 원로농업인 및 임직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상호 협력하여 어려운 농촌 현실을 서로 이해하고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김교선 농협 시지부장은 "오늘날 우리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은 국가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지혜가 있었기 때문" 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는 9일 충주시 호암 제2체육관 게이트볼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공감 1천만명 서명운동'을 펼쳤다. 김교선 지부장은 "농업은 식량안보, 농촌경관 및 환경보전, 수자원 확보와 홍수방지,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주 시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충주시지부 김교선 지부장은 본격적인 추곡수매 시기를 맞아 19일 충주시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교선 지부장은 "올해 가뭄과 우박 등 영농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은 것은 농업인들의 노고 덕분이며, 쌀산업을 지키는데 농협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김교선)와 충주시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광규)은 27일 금릉동 오정자웰빙추어탕과 신연수동 방가삼대얼큰한뼈해장국 식당에서 '쌀밥이 맛있는 집'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오정자웰빙추어탕과 방가삼대얼큰한뼈해장국 대표는 "충주시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고품질 '미소진쌀'만을 사용해 밥맛 좋기로 소문이 퍼져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많이 찾아와 식사를 한다"고 말했다. 김교선 지부장은 "충주 미소진 쌀은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3번 수상해 품질을 인정받은 최고의 쌀"이라며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쌀밥이 맛있는 집'과 같이 건강한 밥상이 차려지는 식당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함으로써 쌀의 가치를 높이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와 충주준법지원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5~27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충주지역의 오지마을 및 낙후지역을 찾아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자의 재능을 기부받아 농촌지역 독거노인, 고령농가, 취약농민을 찾아 펼치는 이번 봉사활동에 소태면의 이모(71)씨는 "바쁜 농번기에 마을에 찾아와 이·미용봉사를 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와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오전11시 시지부 회의실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상호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가소득 증대(5천만원)를 위한 최신 농업기술 및 정보교류 확대,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연구 개발 및 기술 지도,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신기술보급 및 기술컨설팅 등을 주요 협력내용으로 충주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농협 충주시지부 김교선 지부장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기술보급 및 교류 확대 등 농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농업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최재응 소장은"농협 충주시지부와 긴밀한 상생관계를 구축하고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지도 역량을 활용, 충주시 농업경쟁력 강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 임직원 30여명은 휴일인 17일 우박 및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충주시 종민동 범동마을 김모씨의 과수원에서 사과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김모씨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농협직원들이 도와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교선 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임직원들이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 농민들에게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충주시지부(지부장 김교선)와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은 23일 충주농협 회의실에서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여성 리바메리안·김복철씨 가족에게 모국방문 항공권을 전달했다. 리바메리안씨는 "고향방문 가정으로 선정돼 너무나 기쁘고 농협에 감사하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 연로하신 시모님을 더욱 극진히 모시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다문화가정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교선 지부장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에게 친정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빠른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가 농협 새내기 직원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3주간의 '농업·농촌 현장체험' 을 진행하고 있아 눈길을 끈다. 농협은행에 배치된 새내기 직원(유우상, 임정훈, 김보라, 이성연)은 농업·농촌 현장체험을 통한 농심(農心) 마인드 제고를 위해 남한강김치가공공장과 잡곡가공공장, TMR사료공장, APC시설, 하나로마트, 공판장, 자재백화점, RPC시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직접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박 체험'으로 2박 3일 동안 숙박을 하면서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농촌일손돕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교선 시지부장은 "새내기 직원들이 이번 농업·농촌 현장체험을 통해 농협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새로운 마음으로 농업인들에게 봉사하면서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는데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는 농·축협과 공동으로 12일오후1시30분부터 충주농협 회의실에서 농업인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에서 실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홍경 교수와 한국소비자원 오명문 교수의 특강을 듣고, 개별상담 시간도 가졌다 김교선 농협충주시지부장은"농업인들은 언론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는 적다"며 "이번 이동 상담실을 통해 답답한 문제가 다소 해소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로부터 2016년도 제휴카드 적립금 6천750만1천400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적립금 전달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김교선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시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충주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결재 전용카드 등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와 제휴 발행한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조성된 것으로 제휴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사용금액의 일정비율(0.1%~1%)이 적립된다. 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을 일반회계로 세입조치해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1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영업점 마케팅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교선 지부장은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활동 강화 및 선제적 사고예방을 통한 신뢰받는 선진 농협은행 구현을 위해 윤리와 준법기반의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 "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농업인과 국민들이 믿고 사랑하는 청렴한 농협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충주시지부 전 직원은 이날의 서약을 가슴깊이 새기고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NH농협 충주시지부는 지난 24일 이종배 국회의원과 함께 충주시 봉계12길 '우리들의 사랑방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충주시의 대표 브랜드 쌀 인 '미소진 쌀' 10㎏들이 104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확대를 돕고, 충주 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쌀은 충주지역 아동센터 13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가교 역할을 한 이종배 의원은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농협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동참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교선 NH농협 충주시지부장은 "쌀 나눔 기부 행사를 통해 충주 지역 쌀 소비촉진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도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곳이다. 도는 △조리장·조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비위생적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 진단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닭 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 식품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으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