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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주시지부, '행복한 동행·사랑의 쌀 나눔'행사

충북지역아동센터에 쌀 2천㎏천 전달

  • 웹출고시간2018.01.07 13:10:53
  • 최종수정2018.01.07 13:10:53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성복)는 지난 4일 충북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충주시의 대표브랜드인 미소진쌀 20kg 100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농협충주시지부
[충북일보=충주]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는 지난 4일 충북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충주미소진쌀 20kg 100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복한동행·사랑의쌀 나눔'행사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확대를 돕고, 충주 미소진 쌀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쌀은 충주지역아동센터 21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가교 역할을 한 이종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주)은"어려운 이웃과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농협이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고충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복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장은"충북지역아동센터 원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나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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