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소재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5월 한 달 간 '꽃맞이 가정의 달'로 운영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에는 50여종 30만 본의 야생화가 만개해 생태연못의 분수와 어우러져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은 잔디광장, 화계단, 가족 피크닉장, 간이휴게소 등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70여 종의 동물 박제 전시관, 자생 수목원, 별자리 마당, 조류원 등이 조성돼 있어 아이들이 생태 체험학습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 △생태연못의 관상어와 분수대, 물레방아 △물놀이 체험장과 그 옆에 조성된 정자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 등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체험이 될 수 있다. 만뢰산은 해발 611.2m 높이로 어머니의 가슴 같은 푸근한 능선 형태를 갖고 있어 가족 단위 등산에는 안성맞춤인 코스다. 또 인근의 보탑사,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태실(사적 414호), 그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길상사(충북도 기념물 1호), 송강 정철 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정송강사(충북도 기념물 9호) 등도 가볼 만한 곳이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지난 2009년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진천읍 연곡리 일대에 주민들에게 편안한 생태체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59여억원 투입해 11만8천507㎡ 규모로 조성한 체험학습형 생태 공원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소재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내에 매점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매점은 진천군 시니어클럽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 운영함으로서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그 동안 공원 주변에 식음료 판매소가 없어 일부 방문객들이 공원 내 매점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한 것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사업에 착수해 시설물 설치 및 행정절차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아이들의 생태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가 많다"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편의시설 운영에 들어가는 만큼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군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지난 2009년 진천읍 연곡리 일대에 사업비 59여억원을 투입해 11만8천507㎡ 규모로 조성한 체험학습형 생태공원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을철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22개반 402명이 이미 신청을 완료했다.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숲 해설가들의 지도로 아이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개발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숲 해설, 생태탐방로 체험, 생태학습체험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을 숲속의 생명놀이터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눈높이를 맞춘 환경 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소재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요즘 50여종 30만 본의 야생화가 만개해 생태연못의 분수와 어우러져 주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이곳은 잔디광장, 화계단, 가족 피크닉장 등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170여 종의 동물 박제 전시관, 자생 수목원, 별자리 마당, 조류원 등이 조성돼 있어 아이들이 생태 체험학습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조류원에는 4월 공작새, 황금계, 블루로즈콤 등 관상조 16종이 새로 입사돼 우아한 몸짓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 △생태연못의 관상어와 분수대, 물레방아 △물놀이 체험장과 그 옆에 조성된 정자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 등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체험이 될 수 있다.만뢰산은 해발 611.2m 높이로 어머니의 가슴 같은 푸근한 능선 형태를 갖고 있어 가족 단위 등산에는 안성맞춤인 코스다.인근 보탑사,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태실(사적 414호), 그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길상사(충북도 기념물 1호), 송강 정철 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정송강사(충북도 기념물 9호) 등도 가볼 만한 곳이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의 생태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지난 2009년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진천읍 연곡리 일대에 지역 주민 뿐 만 아니라 도시민들에게도 편안한 생태체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59여억원 투입해 11만8천507㎡ 규모로 조성한 체험학습형 생태 공원이다. 한편 진천군은 상춘객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꽃맞이 가정의 달'로 운영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이 오는 4월부터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에 숲 교육 전문지도사를 배치해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개발하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숲 해설 △생태탐방로 체험 △생태학습체험으로 구성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6~7세 유아로 오는 3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실시한다.군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10회 총 169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11월까지 총 50회 1천명의 유아들에게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임보열 군 환경위생과장은 "많은 아이들이 자연의 품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을 숲속의 생명 놀이터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눈높이를 맞춘 환경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체험과 학습의 장은 물론 생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4일 진천군에 따르면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연곡리 쥐눈이 일원을 생태공원화 하고, 군민 뿐 만 아니라 인근 도시민에게도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제공하고 있다.이곳은 열린마당과 체험의 숲을 주테마로 구성돼 있다. 주요시설물은 방문객 쉼터, 생태주차장, 잔디광장, 생태교육장, 물놀이장 등이 있다.체험의 숲은 생태습지, 자생수목원, 야생초화·허브원, 가족피크닉장, 습생초지원, 열매나무원, 산내음 길, 물소리 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만뢰산을 중심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활엽수 등이 분포돼 있어 천혜의 휴식공간을 자랑하고 있다.이 같은 천헤의 자연 조건을 갖춰 주민들은 물론 도시민들이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지난 한 해 동안 1만3천700여명이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을 찾았으며, 올해도 지난 7월말 현재 1만 2천여명의 휴양객이 다녀가는 등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이곳은 특히 인근 보탑사와 종(鐘)박물관, 김유신탄생지 등 문화 관광 코스를 비롯해 지난해 문을 연 백곡지 참숯 테마공원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가 있어 인구 급증 원인으로 분석된다.군 관계자는 "만뢰산 생태공원을 주민 및 도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태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차별화되고 보다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자원의 발굴에 힘써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총사업비 54억6천700만원을 투입, 지난 2003년 5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진천읍 연곡리 27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1만8천507㎡ 규모로 조성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