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칠금중 1학년 학생들이 지난 13일하루 서울과 전주,군산,인천에서 각종 체험활동을 하는 '좌충우돌 전국유람'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모둠별로 체험 장소와 일정을 정하고 교사의 지도 없이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목적지를 스스로 찾아가 체험하는 활동으로, 지난해 처음 시도해 본 결과 학생 · 교사 모두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평가, 특색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교과통합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과 여름방학 과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당일여행이 가능하며 교육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조사해 오도록 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2학기 개학 후 사회시간에 체험 장소와 체험 활동에 대한 아이들의 의견을 모은 결과 서울, 전주, 군산, 인천 4지역이 체험활동 장소로 선정되었다. 이후 도덕시간에 체험활동 시 유념해야 할 공중도덕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고, 국어시간에 모둠별로 구체적인 여정짜기를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적극적인 자기주도적 학습을 선보였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 13일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고, 인사동의 한글 간판 조사하기, 쌈지길에서 옛 물건 알아보기, 서울정부청사에 가서 근대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 명동 거리에 가서 외국인 만나 보기 등의 체험 활동했다. 또 주와 군산에서는 근대 역사 체험 활동, 한복 입고 외국인과 대화 나누며 사진 찍기, 인천에서는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문화 체험, 중국어로 대화하기 등 다양한 활동과제를 수행했다. 교실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과정에서 얻는 뿌듯한 성취감,그리고 모둠원들과 함께 과제해결을 해 나가면서 이루어지는 배려와 협동, 우정고 추억을 남긴 의미 있는 체험활동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칠금중 복싱부(감독 안치현)가 지난 22~25일까지 충남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복싱 우승권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70kg급에 김성진(3학년), -75kg급에 전준우(1학년)가 금메달을, -80kg급에 김기원(1학년)이 은메달을, -57kg급에 곽수환(1학년), -46kg급에 김건웅(1학년)이 동메달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획득했다. 또 김재효 코치는 지도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 3월 창단된 칠금중 복싱부는 교내에 연습장이 없어 충주공고 복싱경기장을 매일 오가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복싱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코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도내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하겠다"고 말했다. 송진각 교장은 "복싱부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만큼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교장 송진각)복싱부(감독 안치현)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칠금중 복싱부는 지난 6~13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겸 제15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에서 금메달1, 동메달 1를 획득했다. 이 대회 중등부 -46kg에 출전한 김건웅(1년)은 준결승전에서 박경재(전남체중)와 접전을 벌인 끝에 아쉽게 판정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57kg 결승전에서 박지호(3년)는 김성훈(남해중)을 3대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효 코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다음달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금중 복싱부는 지난달 2017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서 곽수환(-54kg, 3년)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충북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 4,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참가선수 전원이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며 복싱 명문학교로 발돋움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칠금중은 지난 25일 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 음악회'를 가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한국가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테너 심송학 감독을 중심으로 성악가 8명이 '그리운 금강산', '고향생각' 등 14곡의 한국 가곡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송진각 교장은 "특별히 감수성이 풍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칠금중은 24일 오후 소태초등학교, 칠금금릉동주민센터, 소태면사소와 '교육기부를 통한 생태교육도시 구축 및 지역사회교육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송진각 칠금중학교장과 학생대표로 이민형 학생회장, 백춘자 소태초등학교장과 학생대표로 김대현어린이회장, 이상록 칠금금릉동장, 김한수 소태면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에따라 4개기관은 △협약기관 보유 시설·인력을 활용한 전문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공급자와 초·중등 교육활동의 유기적 연결, △협약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상호간 활발한 활동을 통한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 △중학교 자유학기제·진로교육 운영상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칠금중(교장 송진각)은 지난달 30일 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극단 쿠폰스퀘어를 초청,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날 뮤지컬 관람을 통해 자유학기제 예체능 연계 교육활동, 2~3학년 중간고사 실시 후 스트레스해소,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대 형성의 시간이 됐다. 뮤지컬은 행복도 관심이 없는 남자와 사랑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작은 것에도 행복해하는 여자와 친구들의 모습 속에 그들이 꿈꾸는 행복을 엿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명희(3학년)학생은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이 분명 행복한 순간 이라는 걸 잊고 지낸 것 같다"며 "매 순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며 행복을 느끼며 생활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교장 송진각)은 12일 북한 이탈 주민을 초청, 북한음식 체험행사로 '속도전 떡'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북한 사회 실상을 북한이탈주민으로부터 듣고 북한 음식 문화 체험을 통해 선입견이나 오해를 풀어 북한사회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하며 남북문화와 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직접 떡을 만들고 먹어보면서 신기해 하면서 자연스럽게 북한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칠금중(교장 오억균)은 지난 7일 청주 최병원의 교육기부로 1~2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단한 1차 검사를 통해 추가 검사가 필요한 학생들을 추려내고, 이에 해당되는 학생들은 보건실에서 2차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검사는 척추측만증을 조기 발견해 치료의 기회도 제공하고 교정운동을 통해 평소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칠금중(교장 오억균) 3학년 학생 33명은 지난23일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레인저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학교에서 국립공원과 녹색직업에 대한 이론교육을 듣고, 현장에서 레인저들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레인저의 업무와 녹색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자원보전업무체험은 야생동물 복원을 위한 모니터링 실습으로 야생동물 촬영을 위한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하고 움직임을 직접 촬영해보고 영상을 확인해 보았고, 수달배설물을 찾아 계곡을 다니며 배설물을 발견한 위치를 GPS를 통해 기록해 보고, 올무의 종류와 피해 및 수거 실습을 통해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야생동물보호단의 활동을 경험했다. 또 탐방로 안내판 청소, 탐방로 부식 방지를 위한 오일 스테인 작업 등 국립공원 정화 활동도 펼쳤다. 레인저 직업체험에서 학생들은 국립공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국립공원을 지키는 레인저 업무에 자연환경해설사, 야생동물보호단, 안전재난구조대 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예진(3학년)학생은 "월악산에 와서 야생동물을 촬영하는 무인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센서가 움직이는 카메라라 신기했다"며 "야영장에서 다리에 페인트를 칠하는 일은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 레인저 선생님들이 친절해서 좋았고 자연환경을 지키는 레인저라는 멋진 직업을 새롭게 알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4일 칠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을 배려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관들의 직업 소개와 소방관 개인안전장비 착용체험, 훈련탑을 이용한 구조체험, 소·소·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노병경 예방안전팀장은 "직업체험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진로선정과 직업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칠금중 복싱부가 지난 4~11일까지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48kg급에서 나경주(2학년)는 예선에서 유우남(김해대곡중), 이승준(대구체육중), 하창균(동해중)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전에서 강덕경(사천중)을 판정승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나경주는 지난해 10월 복싱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 오는 5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또 김성진(2학년)은 -66kg급 결승전에서 이경빈(화순중)에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3월 창단한 칠금중 복싱부는 창단 5년밖에 안됐지만 전국소년체전에서 2013년 동메달 1개, 2014년 동메달 2개, 2015년 금메달 1개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칠금중은 복싱 연습장이 없어 수업이 끝난 후 3km 거리에 있는 충주공고 복싱연습장에서 고등학생들이 훈련하지 않는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땀의 결실이어서 의미가 크다. 칠금중 복싱부 최구회 감독과 김재효 코치는 "계속되는 고된 훈련, 불굴의 의지와 노력, 사제간의 강한 믿음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오억균 교장은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각자의 특기를 신장시키기 위해 체육 영재 발굴을 통한 수월성 교육을 한 결과"라며 "세계적인 복싱선수가 되어 본인의 영광은 물론 칠금중, 그리고 국가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 며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 제11회 졸업식이 11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칠금관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기존의 축사와 시상식 같은 형식적인 의식의 틀에서 벗어나 이색적으로 진행됐다. 반별 게시판마다 '졸업하며 남기고 싶은 한마디'가 적혀 게시됐으며, 지난 1년간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반별 UCC'가 상영되면서 식이 시작됐다. 개회 선언 후 시상 및 축사, 장학금 전달과 같은 단계는 생략하고 전교생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가 오억균 교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 담임 교사 및 모든 교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단상을 내려왔다. 특히, 한 명 한 명 졸업장을 받을 때마다 대형 스크린에는 '나의 꿈이 담긴 소개서'(하고 싶은 한마디, 장래희망, 장학금 및 수상내역 포함)를 띄워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 된 느낌을 줬다. 또 졸업장 수여가 끝난후 합창단과 댄스부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가 한껏 절정을 이뤘다. 공연 후에는 따뜻한 덕담이 담긴 오억균 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재학생들의 졸업식 노래를 마지막으로 식이 끝났다. 오억균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뜻 깊은 졸업식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졸업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하고 더 넒은 세상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이 지난 8일 학교체육 활성화에 크케 기여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체육 유공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칠금중은 복싱부(남), 검도부(남), 조정부(여)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조정부 박채연(3학년) 학생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대회 MVP인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으며 여중부 최강의 실력을 자랑했다. 복싱에 한상윤 학생은 소년제전 금메달에 이어 17세 이하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영광도 누렸다. 칠금중은 '행복씨앗학교'를 운영하면서 토요스포츠 클럽, 주중 스포츠 클럽, 스포츠 자율동아리 활동, 자유학기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학교체육 활동을 전개했다. 학교체육을 통해 학생들의 여가 선용,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 스트레스 해소, 협동심 길러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오억균 교장은 "체육활동은 심신의 발달은 물론 긍정의 에너지를 만들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키우는 큰 역할을 한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으며, 교육가족 모두의 노력으로 이러한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이 지난 8일 학교체육 활성화에 크케 기여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체육 유공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칠금중은 복싱부(남), 검도부(남), 조정부(여)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조정부 박채연(3학년) 학생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대회 MVP인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으며 여중부 최강의 실력을 자랑했다. 복싱에 한상윤 학생은 소년제전 금메달에 이어 17세 이하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영광도 누렸다. 칠금중은 '행복씨앗학교'를 운영하면서 토요스포츠 클럽, 주중 스포츠 클럽, 스포츠 자율동아리 활동, 자유학기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학교체육 활동을 전개했다. 학교체육을 통해 학생들의 여가 선용,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 스트레스 해소, 협동심 길러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오억균 교장은 "체육활동은 심신의 발달은 물론 긍정의 에너지를 만들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키우는 큰 역할을 한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으며, 교육가족 모두의 노력으로 이러한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교장 오억균)이 15일 법무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청주지방검찰청이 후원하는 제2회 초·중·고 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 충북 예선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학교로 입상, 청주지방검찰청장으로부터 학교표창과 함께 안치현 교사가 우수 지도교사로 선정되어 충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칠금중은 '행복씨앗학교'를 운영하면서 참여와 소통의 학생 자치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학생회 활동을 전개 해왔다. 칠금공동체 학생생활협약을 제정하고 실천하면서 '학생 자치법정'을 개최, 민주적 학생 자치능력을 함양시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