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는 8월 31일부터 9월 17일까지 최근 1년 이내(2016년 9월 1일에서 2017년 5월 19일)출산한 산모 중 전국 표본규모 63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 방식(필요시 자기 기입식)으로 2018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시험조사를 실시한다. 산후조리실태조사는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산후조리현황, 건강관리, 안전사고 등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해 산후조리에 관한 체계적인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 구축하기 위해 임신·출산, 산후조리, 산모 건강 및 안전관리, 수유, 영아 건강 및 안전 관리 등에관한 사항을 조사하게 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며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 참고사항은 홈페이지(http://kostat.go.kr/scm)를 찾아보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청지방통계청 옥천분소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인터넷 조사 6.7~6.30일 http://www.ecensus.go.kr) 30일 동안 '2016년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구역은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이며, 각 자치단체와 통계청 옥천분소의 협업으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15.12.31.) 현재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한국표준사업분류 총 21개 산업 중 △가구 내 고용활동 및 자가소비 생산 활동 △국제 및 외국기관을 제외한 19개 산업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이며, 사업체가 원할 경우 인터넷 조사 등 응답자 기입방식의 비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조사표의 종류는 총18종이며,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및 사업체구분, 자본금, 종사자 수, 사업실적 등 공통항목과 산업별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특성항목으로 공통항목은 16개, 특성항목은 25개로 구성돼 있다. 조사결과는 각종 국가기본통계 작성 및 국가정책 수립, 연구·분석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뤄지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사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비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서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5년 단위로 실시하는 대규모 전수조사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옥천분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지역 내(옥천,영동,보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년 1차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파악해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학생 및 부모의 인적사항, 가구소득, 방과 후 학교(학교 안) 비용, EBS 교재비 및 어학연수비, 일반교과 및 논술관련 사교육비, 예체능 및 취미교양 관련 사교육비, 취업목적 관련 사교육비, 진학상담(컨설팅)비용 등이다. 조사대상은 표본 추출 식으로 이번 1차 조사는 옥천군 내 고등학교 1개교의 1학급, 영동군 내 고등학교 2개교의 2학급, 보은군 내 고등학교 1개교 1학급 및 초등학교 1개교의 1학급 학부모다. 조사방법은 인터넷조사를 기본으로 하되 PC 미보유 및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지면(종이)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해 개인별 조사내용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이번 사교육비 조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옥천분소(☎730-0832)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청지방통계청 옥천분소는 '2016 사회조사'를 5.18~6.2일까지 실시한다. 옥천분소는 관할구역인 옥천·보은·영동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국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국민의 생활수준을 측정하고 국가의 주요정책 수립 및 시행, 연구기관·기업체 경영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지역(옥천, 영동, 보은) 내 9조사구 108표본가구로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응답자로 한다. 조사항목은 총 88항목으로 기본(14), 보건(16), 교육(20), 안전(9), 가족(20), 환경(9)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목적 외에는 활용되지 않으니, 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조사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옥천분소(☎730-0832)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청지방통계청 옥천분소는 이달 20일부터 5월 6일까지 2016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 중 대상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기입하는 전자조사방식을 병행한다. 희망가구에 한하여 자기 기입식 조사, 불가피한 경우 전화조사도 가능하다. 대상은 조사대상주간(4월 10일부터 16일까지)에 국내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이다. 이번 조사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 단위의 고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본 통계를 작성하여 시·도별 고용구조 자료 및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화된 자료 제공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지역별 고용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옥천분소(☎043-730-0834)로 하면 된다. 한편, 인터넷 조사기간은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면접조사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청지방통계청 옥천사무소는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옥천·보은·영동군 81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전국다문화실태조사를 실시한다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하는 이번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결혼생활 및 가족관계, 자녀양육, 사회생활 및 지원서비스 경제활동 등에 관한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해 다문화가족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조사대상은 결혼이민자 또는 실제한국인과 살고 있는 외국인 및 인지·귀화자를 포함하는 전국의 일반가구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결과물은 통계청이 여성가족부에 제공하게 된다.통계청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전국다문화실태조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는 전화 043-730-0823로 하면 된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옥천사무소는 25일을 기준으로 10월 16일까지 옥천·영동군 관내 초·고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한다.옥천사무소에 따르면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2차 사교육에 대한 조사를 한다.이번 조사는 학생의 인적사항, 부모 인적사항 등 가구소득, 방과후학교(학교안) 비용, EBS 교재비 및 어학연수비, 일반교과 및 논술관련 사교육비, 예체능 관련 사교육비, 취업목적 관련 사교육비를 조사하고, 선정된 옥천군 고등 1개교의 1학급, 초등 1개교 3학급, 영동군 1개교의 고등 1학급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교육비 조사를 하게 된다.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개인별 조사내용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해당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통계청 옥천사무소는 2013년 사교육비조사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 등이 있을 때 전화(731-9901)로 연락하면 성심 성의껏 설명키로 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옥천사무소는 9월부터 수확기에 걸처 2013년산 고추, 참깨, 과실생산량 조사를 실시한다.아번 조사는 표본조사로 선정된 필지에서 고추, 참깨, 과실에 대한 재배면적, 최종 수확량, 피해상황 등이다.청취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표본필지의 재배 면적은 ㎡ 단위로 조사하고, 최종 생산량은 'kg' 단위로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청취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표본필지만의 생산량을 구분해 조사하는 것이 불가능 할 경우 표본농가의 전체 해당 작물생산량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식량생산 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및 유통대책 등 농업정책 수행과 학술 연구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 옥천사무소는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의 규정에 의해 농가 비밀보호가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해당 농가는 동 조사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한편 통계청 옥천사무소는 농업통계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전화(731-9903)로 연락하면 성심 성의껏 안내키로 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옥천사무소는 9월 1일 기준으로 9월 15일까지 옥천·보은·영동군 관내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에 대해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가축의(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규모별 가구수와 연령별·성별 마리수를 파악해 축산정책 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매 분기별(3, 6, 9, 12월초)로 1회씩 표본·전수 농가를 방문해 면접청취조사, 비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우편조사 등)를 실시하고 있다.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9조에 의해 개인농가별 조사내용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 이용되지 않으므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전국 및 시도별로 10월 말경에 공표하고 가축통계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될 예정이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옥천사무소(소장 김재동 )는 26일을 기준으로 10월17일까지 옥천군, 영동군 관내 초·중·고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한다.통계청 옥천사무소에 따르면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제공 하기 위해 2012년 2차 사교육에 대한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조사는 학생의 인적사항, 부모 인적사항 등 가구소득, 방과후학교(학교안) 비용, EBS 교재비 및 어학연수비, 일반교과 및 논술관련 사교육비, 예체능 관련 사교육비, 취업목적관련 사교육비를 조사하고, 선정된 옥천군 고등 1개교의 1학급, 영동군 2개교의 고등 2학급과 중등 1학급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개인별 조사내용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해당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통계청 옥천사무소는 2012년 사교육비조사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전화(731-9901)를 주면 성의껏 답변해 준다고 밝혔다.(사교육비조사 홈페이지 http://survey.go.kr/pedu)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