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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8 10:31:28
  • 최종수정2016.06.08 10:31:28
[충북일보=옥천] 충청지방통계청 옥천분소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인터넷 조사 6.7~6.30일 http://www.ecensus.go.kr) 30일 동안 '2016년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구역은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이며, 각 자치단체와 통계청 옥천분소의 협업으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15.12.31.) 현재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한국표준사업분류 총 21개 산업 중 △가구 내 고용활동 및 자가소비 생산 활동 △국제 및 외국기관을 제외한 19개 산업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이며, 사업체가 원할 경우 인터넷 조사 등 응답자 기입방식의 비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조사표의 종류는 총18종이며,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및 사업체구분, 자본금, 종사자 수, 사업실적 등 공통항목과 산업별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특성항목으로 공통항목은 16개, 특성항목은 25개로 구성돼 있다.

조사결과는 각종 국가기본통계 작성 및 국가정책 수립, 연구·분석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뤄지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사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비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서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5년 단위로 실시하는 대규모 전수조사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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