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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4 13:3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방통계청 옥천사무소(소장 김재동 )는 26일을 기준으로 10월17일까지 옥천군, 영동군 관내 초·중·고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한다.

통계청 옥천사무소에 따르면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제공 하기 위해 2012년 2차 사교육에 대한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조사는 학생의 인적사항, 부모 인적사항 등 가구소득, 방과후학교(학교안) 비용, EBS 교재비 및 어학연수비, 일반교과 및 논술관련 사교육비, 예체능 관련 사교육비, 취업목적관련 사교육비를 조사하고, 선정된 옥천군 고등 1개교의 1학급, 영동군 2개교의 고등 2학급과 중등 1학급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개인별 조사내용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해당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통계청 옥천사무소는 2012년 사교육비조사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전화(731-9901)를 주면 성의껏 답변해 준다고 밝혔다.(사교육비조사 홈페이지 http://survey.go.kr/pedu)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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