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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4년 1분기 매출 1조2쳔923억·영업이익 2천366억 원

글로벌 인플레이션·부동산 개발사업 종료 등 영향

  • 웹출고시간2024.05.09 16:22:38
  • 최종수정2024.05.09 16:22:38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는 9일 기업설명회에서 연결 매출 1조2천923억 원, 영업이익 2천366억 원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도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와 해외 궐련 부문에서는 유의미한 성과가 창출됐다.

NGP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국내외 스틱은 수량과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스틱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1억1천만 개비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했다.

또한, 전체 해외 궐련 사업 매출은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내에서의 가격 인상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천918억 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주요 사업부문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과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 종료, 국내 소비 위축에 따른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매출 감소 등 영향으로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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