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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연탄 전달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1천 장 후원

  • 웹출고시간2023.12.07 13:43:08
  • 최종수정2023.12.07 13:43:08

제천시 백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백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7일 지역 내 겨울 난방 취약계층 2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들은 백운면 이장협의회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500장씩 총 1천 장을 지원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장준환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 나눔 문화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원정연 백운면장과 운학1리 홍석철 이장도 동참하여 연탄창고를 가득 채웠다.

한편, 백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물품 기탁, 어린이집 시설지원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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