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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골프장과 관광 활성화·농특산물 소비 촉진

  • 웹출고시간2023.12.07 14:10:36
  • 최종수정2023.12.07 14:10:36

진천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내 골프장 5개소와 관광 활성화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관광활성화와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내 골프장 5개소와 관광 활성화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골프존카운티 진천·화랑,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히든밸리 GC, 천룡 CC 5개 골프장 대표와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수도권 등 많은 외지인이 찾는 골프장을 활용하지 못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군과 골프장은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농특산품 홍보와 소비 촉진 △상생협력 사항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골프는 다양한 나이에서 즐기는 국민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관광자원 홍보 활성화는 물론 관내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 확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최대 관광지인 농다리 방문객은 △2021년 26만2천815명 △2022년 25만2천220명 △2023년 상반기 14만2천774명으로 집계됐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골프장을 찾는 이용객 수는 △2021년 73만738명 △2022년 67만7천990명 △2023년 상반기 31만7천277명으로 나타나 농다리보다 2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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