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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5 11:25:06
  • 최종수정2023.04.25 11:25:19
[충북일보] 영동군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암 환자와 가족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군은 현재 재가 암 환자 430명을 방문 건강관리에 등록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군 보건소를 비롯해 10개 보건지소, 17개 보건진료소 지역 담당자들이 정기적으로 건강상담, 투약 관리,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제 등을 지원한다.

지난 24일에는 '꽃 원예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재가 암 환자 대상 자조 모임 행사를 열었다.

재가 암 자조 모임은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며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재가 암환자들의 서비스 요구를 토대로 안정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고통, 막대한 의료비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손실을 초래한다"며 "암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재활 의지를 다지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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