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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화상병 감염주 사전제거 위한 합동예찰

병원균 사전제거, 화상병 확산 방지

  • 웹출고시간2023.04.23 12:34:48
  • 최종수정2023.04.23 12:34:48
[충북일보] 충주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리과원을 중심으로 충북농업기술원과 함께 합동 정밀예찰을 실시했다.

시는 본격적인 병징이 발현되기 전 충북농업기술원 6명, 충주농기센터 20명 등 총 26명을 투입해 합동 예찰을 진행했다.

또 화상병 예방 공동방제 약제의 살포 여부를 점검하며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고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벌였다.

시는 화상병 예방 실천의식 강화교육과 겨울철 병원균의 잠복처가 되는 궤양제거, 예방약제 적기 살포와 보균과원 사전제거 등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는 예방 약제의 적기 살포가 매우 중요하고, 대인소독실 이용과 작업도구 소독을 꼭 실천해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동절기 정밀예찰을 통해 지난달 보균된 3개 과원을 찾아 사전제거를 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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