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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9 16:45:14
  • 최종수정2023.04.19 16:45:14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이 19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가정을 방문해 청소작업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자신의 민선 8기 공약인 '찾아가는 시장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시장은 19일 청원구 오창읍을 찾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A씨의 집을 청소했다.

A씨의 집은 앞으로 2주간 화장실 설치, 도배·장판 교체, 가구·가전 후원 등을 통해 새 보금자리로 거듭날 예정이다.

A씨는 30년 넘게 방치된 각종 짐더미 속에 노모, 장애인 자녀와 힘겹게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시민의 어려움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 사업은 이 시장의 현장방문을 원하는 시민들이 매달 20일까지 신청서 공문을 시 시민소통팀에 제출하면 자체 회의를 거쳐 방문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시장은 방문지에서 민원이나 건의사항, 시정운영에 대한 제언 등을 듣고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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