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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4 17:09:35
  • 최종수정2023.04.04 17:09:35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4일 세종시 한누리대로 411(KT&G타워) 8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대 출범식'을 연 가운데 우동기(가운데) 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4일 세종시로 둥지를 옮겼다.

균형위는 이날 오후 4시 세종시 한누리대로 411(KT&G타워) 8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대 출범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우동기 균형위원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문성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출범식 후 간담회를 열고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공유, 균형위 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동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세종시 한누리대로 411(KT&G타워) 8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대 출범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우동기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균형위의 세종시 이전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구심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지역자율적 혁신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교육발전특구와 기획발전특구를 역점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창업·혁신생태계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과 주민들이 느끼는 정책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의 통합법안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지방시대위원회로 격상된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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