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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3 14:17:01
  • 최종수정2019.10.03 14:17:01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마감결과 초등학교 교사는 160명 선발에 217명이 지원해 1.35대 1의 경쟁률을, 유치원교사는 75명 선발에 656명이 몰려 8.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0명 선발에 40명이 지원해 4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30명 선발에 119명이 접수해 3.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응시자 경우 유치원교사는 6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16대 1, 초등학교 교사는 11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0.45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2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진행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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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