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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연구소, 표고버섯 재배 교육 실시

재배기술 향상과 임산물 브랜드화를 위한 무료 교육

  • 웹출고시간2019.07.22 10:09:30
  • 최종수정2019.07.22 10:09:30
[충북일보]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24일 미동산수목원 내 산림교육센터에서 표고버섯 재배기술과 임산물 브랜드화를 위해 재배농가와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버섯 톱밥재배 과정 및 방법, 재배사 신축, 균상설치, 균사배양 등 표고버섯 톱밥재배 기술을 교육하고, 브랜드네이밍 및 로고제작법 등 브랜드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표고버섯 재배기술, 표고버섯 산업의 미래에 대한 교육과 함께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가 진행하는 디자인 교육과 홍보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포함해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은 물론 상품 브랜드화로 지역 임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정해선 산림교육팀장은 "재배농가의 생산기술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표고재배농가 및 교육희망자 등 50명으로 충북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임업시험과 산림교육팀(☏043-220-6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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