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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주지역위 "일본 제품 불매운동 전개"

매월 전통시장서 진행

  • 웹출고시간2019.07.17 17:17:41
  • 최종수정2019.07.17 17:17:41
[충북일보=충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나선다.

민주당 충주지역위는 20일 당원 상견례에 앞서 누리센터광장에서 일본 제품 불매 캠페인을 겸해 전통·재래시장 장보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에 민주당 충주시의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맹정섭 위원장은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당원 장보기 행사를 매월 10일, 20일, 30일에 시내 전통시장에서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전원 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거쳐 지난 2일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를 충주지역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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