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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준 충북중기청장, 바이오톡스텍 방문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강종구 대표 "전체적인 기업 경쟁력 향상"

  • 웹출고시간2019.01.24 17:01:36
  • 최종수정2019.01.24 17:01:36

유동준(오른쪽 5번째) 충북중기청장이 24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인 바이오톡스텍을 방문해 강종구(오른쪽 4번째)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청년재직자 내울채움공제' 우수기업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충북지방중기청장은 24일 유동준 청장이 청주 청원구에 소재한 ㈜바이오톡스텍을 방문해 사업주와 근로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임직원을 격려하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의 일자리 대책과 관련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톡스텍은 지난 2000년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대 비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의약품과 화학물질, 건강기능식품 등을 만들 때 인체와 환경에 끼치는 안정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 있다.

바이오톡스텍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도 연기인력과 시설 투자 확대를 멈추지 않았다.

특히 우수 청년인력의 장기근속과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의 56%, 가입제한 연령 34세 미만 기준으로 90% 이상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돼 있다.

강종구 대표는 "바이오산업은 인재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예산과 대상 등 고려사항이 많았지만 기업과 직원의 성장을 위해 가입하게 됐다"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한 후 눈의 띄게 이직률은 낮아지고, 직원 만족도는 높아져 전체적인 기업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우수한 청년인재 유입과 인재육성을 통한 기술·노하우 등 혁신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홍보와 정보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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