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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극동대 교수, 보건의료 발전 헌신 '충북도지사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01.22 14:03:50
  • 최종수정2019.01.22 14:03:50

김가중 극동대 방사선학과 교수가 제 53차 충북도방사선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충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 극동대학교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김가중 방사선학과 교수가 제 53차 충북도방사선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충청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함께하는 도민 일등 경제 충북 실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김 교수는 (사)대한방사선협회 학술위원과 대한방사선치료기술학회, 대한방사선과학회 등 다수의 학회에서 학술심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16편의 국제 전문 저널을 비롯해 20여 편의 학술논문과, 특허출원 3건 등 방사선과학 분야의 연구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학술 연구와 후학 양성을 통해 충북도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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