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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정당지지율 10% 진입이 목표"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 기자간담회서 피력
권은희 의원과 유튜브 제작 착수

  • 웹출고시간2019.01.09 17:55:16
  • 최종수정2019.01.09 17:55:16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직무대행인 김수민(비례) 의원은 9일 "3월까지 정당 지지율을 10%대로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청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행보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정당지지율 9%와 10%는 1%지만 큰 차이가 있다"며 "단기적으로 정당지지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청주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중앙당 청년최고위원을 맡고 있으며 최근 청원구 당협위원장에 임명되는 등 외연을 확장학 있다.

바른미래당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김 의원은 정치권에 불고 있는 '유튜브' 바람에 동참한다.

김 의원은 권은희(광주 광산구을) 의원과 함께 유튜브 '언니가 간다' 제작에 들어간다. 첫 녹화 게스트는 손학규 당대표다.

손 대표는 정당지지율 끌어올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충북 청주 방문을 예고한 상태다.

손 대표는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청원구 오창읍에 사무실을 내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더 자주 만나겠다"며 "원내 '제3당'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태한편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1일 제외) 전국 유권자 2천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바른미래당 정당지지율은 6.2%였다. 더불어민주당은 38.3%. 자유한국당은 24.8%, 정의당은 8.7%, 민주평화당은 2.4%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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