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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옥천군보건소, 암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8.12.09 14:03:22
  • 최종수정2018.12.09 14:03:22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와 옥천군보건소가 '2018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각각 국가암검진 부문·재가암관리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지난 7일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충북도, 각 시·군 14개 보건소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대회는 도내 암관리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우수기관은 국가암검진 부문에 청주시 흥덕보건소·청원보건소, 재가암관리 부문에 제천시보건소·진천군보건소가 각각 수상했다.

평가대회는 국가 추진 암관리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정보교환 등을 통해 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우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검진 및 재가암 관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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