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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극동대, 4차 산업혁명 미래 교육 프로그램 성황리 종강

  • 웹출고시간2018.12.02 13:46:16
  • 최종수정2018.12.02 13:46:16

음성군이 극동대학교와의 협업 행정을 통한 3D프린팅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8개월간 운영하고 종강식을 가지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역 내 대학기관과의 협업 행정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군민의 융·복합적 창의성 역량 개발을 위해 나도 웹툰작가(애니메이션 과정), 3D프린팅 자격증반, 드라마 특수효과 제작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8개월간 운영하고 종강식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 일환으로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연계해 운영한 '나도 웹툰 작가 기초과정'은 최근 웹툰 붐으로 포토샵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야로 변화하면서 특히 인기를 얻었다.

또한 드라마 특수효과 기초 과정 동영상 제작과 3D프린팅 자격증반 수업은 캐디안 3D라는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사물을 자신만의 입체모형으로 모델링 해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 어느 과정보다 심도 있게 배우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주민들의 반응이다.

군은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공작소 운영 △창의융합캠프 △엔트리 코딩 △3D프린팅 과정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평생학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교육을 대비한 창의력을 향상하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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