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26 13:20:49
  • 최종수정2018.11.26 13:20:49

26일 264회 영동군의회 2차 정례회가 본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

ⓒ 영동군의회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회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29일간 '264회 영동군의회 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2019년도 본예산(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6일부터 19개 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영동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행정사무감사는 군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8대 영동군의회에서 첫번째로 실시하는 감사인 만큼 금년도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됐는지 또 군민에게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 군정의 미진하고 불합리한 분야에 대한 정책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예정이다.

또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금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의 후 처리할 예정이다.

윤석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의 기대와 바람에 부합하도록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