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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자매결연마을 직거래장터 개최

단양 덕촌리 마을 주민과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판매

  • 웹출고시간2018.11.22 11:32:22
  • 최종수정2018.11.22 11:32:22

NH농협캐피탈 임직원 40여명이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자매결연마을과 여의도 본사에서 직거래 장터를 준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캐피탈
[충북일보=단양] NH농협캐피탈이 지난 21일 여의도 본사에서 도심지역 농산물 홍보와 지역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자매결연마을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NH농협캐피탈은 단양군 대강면의 덕촌리 마을과 2009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덕촌리 마을을 찾아 사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올해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들여 수확한 사과를 홍보하고 판매하고자 NH농협캐피탈 임직원 40여명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했으며 마을 주민들과 농산물직거래, 일손 돕기 등 상호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여의도 직거래장터에 함께한 덕촌리의 홍성락 이장은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NH농협캐피탈의 일손 돕기와 직거래장터가 매년 마을의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을의 잔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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