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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소통-공감-열린시정 발걸음 지속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시책일환, 5번째 용산동 주민들과 대화

  • 웹출고시간2018.11.21 14:03:51
  • 최종수정2018.11.21 14:03:51

조길형 충주시장은 20일 오후 7시 30분 용산주공2단지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민과 용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들과의 소통행정과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과의 소통·공감을 위해 20일 오후 7시 30분 용산주공2단지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민과 용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시의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시책의 일환으로 최근 주덕읍과 산척면 기업체 근로자 방문, 연수동과 교현안림동 아파트 주민과의 대화에 이어 다섯번째다.

시민들이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저녁시간에 형식과 격식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작은 공간에서 함께 어우러져 △실생활과 밀접한 동네 현안, △3040세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앞으로도 직장과 가정사정으로 시정에 참여가 힘들었던 많은 대다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 마다하지 않겠다"며 소통과 공감을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조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연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자리에서 조 시장은 직원과의 업무연찬을 통해 시 전체와 용산동을 위해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발전시킬 것인지, 무엇이 진정으로 주민들을 위한 것인지, 공무원 개개인이 폭 넓은 시야를 갖추고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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