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3D프린팅 충북센터, 의료기기 제작 전문 실습교육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22~23일, 29~30일 2회 CT 및 MRI Data 출력교육

  • 웹출고시간2018.11.21 13:48:14
  • 최종수정2018.11.21 13:48:14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3D프린팅 충북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의료 산업군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을 위한 3D프린팅 전문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회(22~23일, 29~3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 전문 S/W(Mimics, 3-matic)를 사용하여 병원에서 활용되는 CT 및 MRI Data를 3D프린터로 출력 가능한 최적의 Data로 변환 및 디자인 할 수 있는 교육이 실시된다.

현재 병원, 의료기기업체 등 많은 의료 산업군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을 단순 시제품 제작을 넘어 환자 맞춤형 의료보조기, 의수, 이식용 임플란트 등 실증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술시간 단축, 비용 및 의료서비스 개선 등의 의료분야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

1회차 교육(22~23일)에서는 의료 전문 S/W인 Mimics를 활용하여 CT/MRI 등의 영상 Data를 3D모델링화 하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2회차 교육(29~30일)에선 3-matic S/W를 활용한 3D모델링 수정, 디자인 교육을 진행한다.

의료기기 개발에 관심 있는 기업, 병원, 대학생 등 의료산업 관계자와 3D프린팅 기술에 관심 있는 재직자,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이번 교육에 신청 가능하며, 필요한 교육별로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선착순 접수중이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3D프린팅 충북센터 이메일(lee1234@ut.ac.kr) 또는 전화(043-849-1483)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