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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0 10:53:44
  • 최종수정2018.11.20 10:53:44

김성식 옥천부군수 주재로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실적 중간보고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2019년도 국·도정시책 시·군 종합평가' 추진 실적을 중간 점검하며 우수 성적 거양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일 김성식 부군수 주재로 '국·도정 시책 시군 종합평가 대비 추진실적 중간보고회를 열고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10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5대 분야 145개 세부지표 실적을 평가하는 시책이다.

이번 보고회는 10월말 기준 실적이 다소 저조한 41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담당과장 및 팀장 참석 하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대책,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6월 시·군 종합평가 추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충북도 주관 담당공무원 워크숍, 전문 용역사 컨설팅 등을 거쳐 매월 실적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소관부서장 책임 하에 주기적으로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등 올해 말까지 실적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 부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각 지표 담당자가 매뉴얼을 숙지하고 평가지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남은 기간 지표별 실적제고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평가 중 11개 분야에서 '가'등급 3개, '나'등급 4개를 얻어 2억2천9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으며, 올해 평가에서는 모든 정량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내 최상위권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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