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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7 16:27:56
  • 최종수정2018.11.17 16:27:5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대소원면사무소 2층에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수사진이 없거나 촬영한지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수사진을 찍어 드렸다.

촬영장소에는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메이크업을 도우며 순서를 기다리는 노인에게 차와 간식을 대접했다.

촬영은 사진사 최진영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식 위원장은"환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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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