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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1 15:00:48
  • 최종수정2018.10.21 15:00:48
[충북일보] 충북도가 동절기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분야별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교통분야는 운행경유차 매연 및 자동차 공회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다음달까지 시·군에 단속반을 구성해 터미널,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비디오단속과 노상단속을 병행한다.

산업분야는 미세먼지 배출 핵심사업장 및 비상저감조치 배출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생활분야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용 분진흡입차 등을 확대 운행한다.

도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저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행한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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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