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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7 14:47:54
  • 최종수정2018.10.07 14:47:54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목재펠릿보일러 488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충주, 괴산, 단양 등 3개 시·군은 사업이 마무리됐고 나머지 8개 시·군에서는 현재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시·군 산림관련 부서에 추가신청 접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주택 및 일부가 주거용으로 활용되고 있고, 자부담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대당 가격은 400만 원으로,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120만 원이다.

산림바이오에너지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목재펠릿의 발열단가는 등유보다 2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해 목패펠릿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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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