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가족과 함께 알밤 주우러 오세요"

내달3일 충주시 소태면서 제17회 충주밤과 함께하는 가을체험 열려

  • 웹출고시간2018.09.27 13:17:33
  • 최종수정2018.09.27 13:17:33

'충주밤과 함께하는 가을체험' 행사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시 소태면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시 알밤줍기 체험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가족과 함께 알밤을 주으면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충주밤과 함께하는 가을체험' 행사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시 소태면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충주시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밤을 알리고 밤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밤을 이용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당일 1가족(4명)당 1만5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부근 알밤줍기 체험장에서 2시간 동안 밤줍기 체험을 하고, 주운밤(4kg)도 가져갈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부대행사로 충주밤 품평회 우수작과 밤 가공품이 전시되고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돼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산림녹지과(850-5813)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충주밤은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으며 전분,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해 성장과 발육을 촉진시키고, 근육강화, 혈액순환 촉진 및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