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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0 16:37:49
  • 최종수정2018.09.20 16:37:49
[충북일보]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수상레저 기반시설 마리나 항만 사업 대상지로 제천과 단양이 선정됐다.

'마라나'는 스포츠 또는 레크리에이션용 요트, 모터보트 등의 선박을 위한 항구다.

해수부는 친수 공간 활성화를 위한 입지조건 검토 용역을 진행하면서 지자체로부터 마리나항만 입지 예정지를 신청 받았다.

전국 64개 후보지 중 12곳이 선정된 가운데 충북은 충주댐 연계지역인 제천(청풍랜드)과 단양(하방리 수중보)이 선정됐다.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호수인 충주댐 주변 지역에 넓은 수변 공간을 활용한 마리나 수상레저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상관광 자원을 활용한 수상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레저인구 증가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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