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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인구교육

오는 1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 웹출고시간2018.09.12 13:20:30
  • 최종수정2018.09.12 13:20:40

포스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군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서울대 조영태 교수 초청 인구 특강'정해진 미래, 정해질 미래!'를 연다.

이번 강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인구구조 불균형 위기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극복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초의 인구학 박사로 아시아인구학회 이사, 베트남정부 인구정책 자문 등을 역임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정해진 미래··의 저자이기도 하다.

조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예측 가능한 인구추이와 저 출산·고령화가 만드는 정해질 미래를 내다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대로 된 준비와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 한다.

한편, 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 합계출산율 현황자료에 따르면, 증평군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합계출산율보다 크게 웃도는 1.669명으로 도내에서 1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6위로 높은 편에 속해 있어'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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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