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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서관에서 힐링하자"

  • 웹출고시간2018.08.29 10:45:35
  • 최종수정2018.08.29 10:45:35

지난 2016년 열린 음악회 공연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해설이 있는 음악회, 재즈와 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비교적 생소한 재즈 장르를 대중적인 스타일로 편곡하고 간단한 해설을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듣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공연은 남녀보컬 전세한&이선경, 피아노 임슬기, 베이스 기타 이상진으로 구성된'이상진 Trio'가 무대에 올라 듀엣곡'A Whole New World'와 GOD의'촛불하나'등 10여 곡을 흥겨운 재즈 스타일로 연주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를 참조하거나 증평군립도서관(전화 835-4671번)으로 하면 된다.

증평군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2018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평소 음악 및 공연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실시된 1차 공연에서는 상상놀이극'나무야 놀자'공연이 펼쳐져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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