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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김원일 주무관,'전국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서 대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8.08.29 13:36:03
  • 최종수정2018.08.29 13:36:03

김원일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사무소 김원일 주무관(36 사회복지직)이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2018년 제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29일 제주도에서 열린 셀프케어(Self-Care) 역량강화교육에서 전국 500여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STP 전략을 활용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문제의 예방 및 처리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하위 전략개념으로'분할(Segmentation) : 4가지 요소(정보유형, 주택유형, 가구유형, 복지서비스 신청여부)에 의한 시장세분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구분하고,'목표선정(Targeting) : 목표 계층 선정과 4단계 행위전략'을 통한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처리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위치결정(Positioning) : 포지셔닝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영역의 변화"를 통해 전 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영역의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 주무관은"인구구조 및 복지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되는 것에 주목했다"며"평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처리방안을 연구하고 싶었다"며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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