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수원 제6기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

오랜 공직경험 및 온화한 성품 등으로 지역발전 견인 기대

  • 웹출고시간2018.08.16 12:52:50
  • 최종수정2018.08.16 12:52:50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6기 협의체를 이끌 민간위원장에 오수원(66·사진)씨를 위촉했다.

신임 오수원 위원장은 "행복한 복지 단양을 이끌고 있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오수원 위원장을 추대했다.

오 위원장은 오랜 공직 경험과 온화한 성품, 기획력 등으로 지역발전을 이끌 인사라는 평가와 함께 각 단체의 영입 1순위로 꼽혀왔다.

제15∼16대 새마을회장을 맡고 있는 오 위원장은 동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50대에 취득했을 만큼 열정적인 학구파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해마다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하는 마음 따뜻한 CEO로도 이름나 있다.

오 위원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이난영 여사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테니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