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중앙탑면, 1만 번째 전입주민 축하행사 가져

"1만 번째 주민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 웹출고시간2018.08.05 14:07:47
  • 최종수정2018.08.05 14:07:47

충주시 중앙탑면사무소는 4일 서충주신도시 내 서충주민원실에서 1만 번째 전입주민인 박용현(39)·정민혜(37)씨 부부에게 꽃다발과 함께 면 주민과 충주기업도시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사무소는 4일 서충주신도시 내 서충주민원실에서 1만 번째 전입주민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하행사에는 안종훈 중앙탑면장, 서성목 주민자치위원장, 안동열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 1만번째 주민이 된 박용현(39)·정민혜(37)씨 부부에게 꽃다발과 함께 면 주민과 충주기업도시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11월 신도시로 이주해 중앙탑면 주민이 된 조길형 충주시장도 박씨 부부를 축하했다.

중앙탑면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충주신도시 내 공동주택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꾸준히 인구가 증가, 8개월 만인 지난달 30일 박용현·정민혜 부부가 신도시 내 공동주택으로 전입, 1만명을 돌파했다.

박용현·정민혜 부부는 박씨가 제천시에 직장이 있으나 최근 결혼을 하면서 정주 여건이 좋은 충주에 정착하기로 해 이번에 전입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중앙탑면 인구는 지난 1일 현재 1만27명을 기록했으며, 계획된 주택건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3만6천명까지 늘어 충주시 인구 증가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