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교육지원청, 감고을 행복교육지구 여름방학을 춤과 함께

  • 웹출고시간2018.07.27 16:18:12
  • 최종수정2018.07.27 16:18:12

영동군 황간지역 초등학생들이 27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강사 지도로 춤을 배우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행복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소라현행복촌공동체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첫 번째 프로젝트는 '여름 방학을 춤과 함께'란 주제로 이현경 강사의 지도로 황간 지역의 초등학생 15명과 함께 황간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됐다.

소라현행복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는 황간지역의 학교, 학부모, 학생,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를 통합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댄스, 드론교실, 가야금 동아리 등을 했다.

박천호 교육장은 "마을이 배움터, 주민이 선생님이 되는 마을-학교 교육공동체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