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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5 17:40:50
  • 최종수정2018.07.25 17:40:50

청주시 현도오토캠핑장 조감도.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현도면 중척리 금강변 일원에 조성한 '현도오토캠핑장'이 정식개장(9월)을 앞두고 8월 10일부터 29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국비 7억 원 등 총 14억 원을 들인 오토캠핑장은 4천800㎡ 규모로 캠핑 사이트 40면과 관리동, 샤워실, 취사장, 모래놀이터 등을 갖췄다.

시는 지난해 12월 캠핑장 공사를 시작해 이달 준공했다. 임시개장 기간에는 이용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캠핑장 예약은 8월 1일부터 전화(043-270-7384)로 할 수 있다.

유료 개장기간인 9월 1일 이후 예약은 8월 중 오픈 예정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캠핑장 사용료는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공휴일 2만5천 원, 성수기는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2만5천 원이다. 청주시민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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