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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1 10:48:18
  • 최종수정2018.06.11 10:48:18

김성식 옥천군수 권한대행이 11일 관내 투표소를 사전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김성식 옥천군수 권한대행은 오는 13일에 실시되는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와 관련 11일 투표소 현장 방문하는 등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김 권한대행은 옥천읍·동이면 내 투표소 등을 돌며 내부 시설물과 투표 집기류 등을 살피고, 개표업무에 참여하는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당일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비상구, 소화기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소중한 권리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도 꼼꼼히 살폈다.

김 권한대행은 "지방자치 선진화의 길로 이끌어나갈 군수·지방의회의원·교육감 등을 뽑는 이번 선거가 우리 지역에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는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꼭 투표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회 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13일 옥천군에서는 전체 22개의 투표소에서 유권자 4만4천862명이 참여해 도지사·군수·의원 등의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가 치러진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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