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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5 20:24:45
  • 최종수정2018.05.25 20:24:45

25일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 일원에서 열린 ‘가족한마음 등산대회'에 참여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사무처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25일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 일원에서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사무처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전문건설인 가족한마음 등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사간 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봉학산 산행과 맨발숲길 걷기 등을 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행 후에는 코미디언 김명덕씨 사회로 경품추첨 행사를 열어 화합을 다졌다.

우종찬 회장은 "근로시간 단축과 SOC예산 축소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한마음으로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며 "오늘 하루만큼은 힐링을 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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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