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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3 14:04:35
  • 최종수정2018.05.23 14:04:35
[충북일보=옥천] 옥천 안내초등학교는 23일 인근의 안남초등학교, 안내중학교 외 보은군의 송죽초등학교와 수한초등학교 교직원을 초청해 행복씨앗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남부3군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활동중인 남부3군 장학사들 10여명도 초청했다.

이날 안내초 행복씨앗학교 운영 부장인 김현미 연구부장이 지난해부터 이루어진 안내초 행복씨앗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워크숍을 진행했고 워크숍에 작년에 제작한 교내 벽화 및 학교인근 안내복지회관의 안내 마을돌봄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내 마을돌봄은 2018년 도교육청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5월 9일부터 안내복지회관을 이용해 안내초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안내 마을돌봄 운영위원장인 이요셉 씨도 함께 해 마을돌봄에 대한 전반전인 운영을 설명했다.

안내초는 다음달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를 운영하고 있는 죽향초를 방문 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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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