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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게이트볼장 4면 조성

19억원 투입 연내 완공…실내외 2면씩

  • 웹출고시간2018.05.10 11:50:50
  • 최종수정2018.05.10 11:50:5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노인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4면으로 구성된 게이트볼장을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일원이다.

규모는 실내 2면과 실외 2면의 게이트볼장과 사무실, 휴게시설, 운동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연면적 1천200㎡ 내외다.

확보된 국비 5억7천만원과 도비 6억6천500만원을 포함 군비 6억6천500만원 등 총 19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6월까지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면 착공, 올해 안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진천스포츠타운과 더불어 이번 진천읍 게이트볼장을 조성하는 진천군은 이로써 향후 충북도민체전 등 종합스포츠 대회 유치 기반을 한 층 더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송현욱 문화홍보체육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도 다지고 안전한 휴식처이자 소통의 장이 되는 게이트볼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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