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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전략 추진"

  • 웹출고시간2018.04.26 12:52:43
  • 최종수정2018.04.26 12:52:43
[충북일보=음성] 군은 26일 고근석 음성부군수 주재하에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에 있었던 정부예산확보 발굴보고회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정부예산확보 추진을 위한 보고회로 4월말까지 국비 신청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앙부처에 제출된 우리군 사업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금왕지방산업단지 도시숲 조성사업 △녹색쌈지숲 조성사업 △음성 쑥부쟁이 둘레길 조성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사업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곡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생극·감곡 하수관로 정비사업 △생극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모두 20건에 국비목표액이 93억원이다.

계속사업으로는 △비선거리·방축·부윤·차평 소하천 정비사업 △음성들깨 6차 산업화지구 조성사업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음성∼괴산간 37번 국도 확포장사업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건설사업 △성본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성본 및 금왕테크노밸리산단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감곡(상우)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52개사업에 국비목표액은 5천893억원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따라 맞춤형 대응 전략 마련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고근석 부군수는 5월말까지 중앙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데, 중앙부처 예산안에 우리군 신청사업을 반영시키는 것이 실질적인 국비확보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 부서에 사업타당성 논리 개발과 중앙부처 방문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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