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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7 13:19:45
  • 최종수정2018.04.17 13:19:45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지급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체 참여자 707명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경보의 잦은 발생으로 참여자 외부 활동의 어려움과 노인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KF94)를 구매·배포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소개한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안내지를 함께 배부해 참여자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류재경 지회장은 “최근 들어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야외 활동 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이나 공사장 등 대기오염이 심한 곳을 피하고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건강 유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음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9988행복지키미사업, 공공시설지킴이, 청소년안전지킴이, 보육교사도우미, 경로당환경개선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총 707명의 노인이 참여해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음성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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